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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검단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주민들 "공사 안전·소음·악취 대책 마련해야"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하2차풍림아이원 입주민과 검단구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 나진포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하2차풍림아이원 입주민과 검단구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 나진포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앞두고 인근 주민들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iH는 지난 15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하2차풍림아이원 입주민과 검단구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 나진포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과 연계해 나진포천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검단신도시의 녹지·수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다.

iH는 나진포천 약 1.68㎞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나진포천과 검단신도시 내 유지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압송관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iH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공사와 수질개선 시설의 현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아파트 주변 경관녹지 조성계획과 산책로 등 주민 이용시설을 조성하는 방향도 함께 안내했다.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소음·진동·악취 등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이와 함께 하천 주변 식재 계획과 산책로 조성 방식 등 향후 주거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iH는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이순학 인천시의원 주재로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추가 설명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과 후속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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