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넥스비아, ‘AW 베트남 2026’서 제조 자동화 솔루션 출격…동남아 파트너십 확대

파이낸셜뉴스
업무 자동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사 넥스비아가 지난 9월 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산업 자동화 박람회 'AW 베트남 2026'에서 AI기반 영업 관리 플랫폼과 무설치형 웹 CAD 뷰어를 선보였다. /사진=넥스비아
업무 자동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사 넥스비아가 지난 9월 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산업 자동화 박람회 'AW 베트남 2026'에서 AI기반 영업 관리 플랫폼과 무설치형 웹 CAD 뷰어를 선보였다. /사진=넥스비아

[파이낸셜뉴스] 업무 자동화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사 넥스비아가 동남아 제조 벨트의 거점으로 꼽히는 베트남 현지 무대에서 디지털 전환(DX) 기술력을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하노이 베트남전시센터(VEC)에서 열린 산업 자동화 박람회 ‘‘Automation World Vietnam 2026(AW 베트남 2026)’에 부스를 마련하고,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돕는 자체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면에 내세운 것은 AI 기반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플랫폼(NEXVIA AI CRM)과 무설치형 웹 CAD 뷰어(NEXVIA CAD Viewer)다. 부스에서는 현지 제조·IT 기업 관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면 검토부터 고객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처리하는 시연 세션을 열어 실효성을 검증받았다.

영업 지원 툴인 ‘AI CRM’은 잠재 고객 접수부터 계약 체결 단계까지 축적되는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AI가 핵심 위주로 분석·압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후속 미팅 알림이나 계약 만료 시점 체크 등 반복적인 실무를 자동화해 현장 영업 인력의 업무 피로도를 줄여준다.

도면 협업 툴인 ‘CAD Viewer’는 고가의 전용 프로그램을 구비하지 않아도 웹상에서 즉시 2차원·3차원 설계 도면을 열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본사 설계팀과 현지 생산 라인, 외주 협력업체가 동일한 뷰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부품 치수와 규격을 대조할 수 있으며, 향후 자재명세서(BOM) 파악 및 단가 산출 기능과도 연동될 예정이다.

넥스비아, ‘AW 베트남 2026’서 제조 자동화 솔루션 출격…동남아 파트너십 확대

넥스비아는 현장에서 접촉한 베트남 기업들과 솔루션 도입 검토(PoC) 및 현지 시스템 연계 방안을 조율 중이며, 일부 파트너 후보군과 구체적인 사업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

최현석 넥스비아 대표는 “생산 및 영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려는 현지 기업들의 수요를 체감했다”라며 “동남아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AI 비즈니스 도구와 클라우드 협업 뷰어의 해외 공급망을 꾸준히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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