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블루파머스, 초기창업펀드 투자 유치… “지자체 특화 AI 콘텐츠 시장 정조준”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주) 블루파머스'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벤처스퀘어가 진행하는 엑셀러레이션 초기창업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AI 기반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구축 사업을 전개한다. /사진=블루파머스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주) 블루파머스'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벤처스퀘어가 진행하는 엑셀러레이션 초기창업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AI 기반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구축 사업을 전개한다. /사진=블루파머스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블루파머스가 공공 영역의 지자체 데이터를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환경에 최적화하는 미디어 솔루션 개발을 본격화한다. 회사는 지난 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벤처스퀘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액셀러레이션 초기창업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블루파머스는 온라인 광고 및 바이럴 홍보 분야에서 다져온 실행력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겨냥한 AI 기반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구축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각 지자체가 생산하는 문화·관광·복지·산업 등 주요 데이터를 생성형 AI가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인용할 수 있는 포맷으로 전환 및 체계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중의 정보 탐색 경로가 기존 포털 중심에서 챗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대화형 AI 인터페이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관광객이나 지역 주민이 특정 지역 축제나 복지 정책을 질문할 때, AI가 왜곡 없이 최신 정보를 정확히 도출하도록 원천 데이터를 재가공하고 관리하는 인프라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는 자체 미디어 네트워크와 육성 프로그램을 결합해 블루파머스의 공공 비즈니스 모델 확장과 판로 개척을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블루파머스 관계자는 “기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생성형 AI 패러다임에 맞춰 한 단계 진화시킬 전환점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고유 자산이 글로벌 플랫폼과 AI 검색 생태계에서 올바르게 유통될 수 있도록 데이터 구조화부터 언론 배포, 다국어 번역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