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발전기금 100억원 출연식
[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는 지난 18일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에 기부한 발전기금 100억원 출연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는 강 회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최고 등급인 효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앞서 강 회장은 부산대 발전을 응원하며 넥센타이어 주식 154만 833주, 시가 약 100억 원 규모를 기부했다. 이는 부산대 개인 기부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부산대는 강병중 연구 및 장학기금을 조성한다. 기금은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금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부산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정문 개선사업 등에 활용된다.
정문 개선사업은 부산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새롭게 세우는 대규모 프로젝트로다. 정문 일대 약 6400㎡ 부지를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 대학이라는 정체성과 역사성을 되새기는 상징 공간으로 조성한다.
강 회장은 1995년에도 ㈜넥센의 전신인 흥아타이어를 통해 부산대에 5억원을 기부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강 회장님의 고귀한 뜻이 우리 대학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