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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방미 앞두고 "아주 좋은 만남 가질 것"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24일 백악관서 미중 정상회담…23일 군공항서 직접 영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의 방미 일정을 언급하며 "시 주석이 다음 주 여기 온다"며 "우리는 아주 좋은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관계에 대해서도 "우리는 아주 잘 지낸다. 우리가 아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여러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무역과 관세를 비롯해 대만 문제, 이란전쟁, 인공지능(AI)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시 주석을 직접 맞이하며 각별한 예우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23일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나가 시 주석을 직접 영접할 계획이다.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군공항에서 직접 맞이하는 것은 이례적인 의전으로 평가된다.

이란전쟁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전쟁이 종료되면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지만, 종전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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