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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김승원 이어 강신철 사퇴해야…주적 북한이라 말 못해"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사관학교 폐교 반대 결의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박세연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사관학교 폐교 반대 결의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언급하며 "이제 다음은 주적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간신철이다. 강신철이 아니라 간신철"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사관학교 폐지 반대 결의대회'에서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철거민 특별분양 의혹에 빗대 "간신철거민이 대한민국 국방마저 철거하려고 한다. 용혜인, 김승원에 이어 우리는 강신철의 사퇴를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가 아니다. 대한민국 국방"이라며 "이제 이 모임을 마치고 청와대까지 행진해서 대통령에게 서한을 전달할 것이다. 거기에 우리의 피끓는 애국심을 담을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단순한 서한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우리가 대한민국을 지켜왔다. 우리가 대한민국 그 자체였다. 누구라도 대한민국 안보를 무너뜨리는 자가 있다면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팔아넘기려는 자가 있다면 우리 애국시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 후보자에 대해 "주적이 누구냐는 말에 대답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사람을 대한민국의 국방부장관으로 앉혀 놓아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의 주적이 북한이라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대한민국의 국방부 장관으로 앉힌다면, 결국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을 포기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3군 사관학교 통합을 밀어붙인다면, 대한민국 안보와 국방의 주적은 이재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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