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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일하고 즐긴다…일본 기업 대상 '워케이션' 체험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여의도 서울달 탑승 체험. 서울관광재단 제공
여의도 서울달 탑승 체험.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이 지난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울MICE플라자에서 일본 스타트업·경제단체·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기업 관계자들이 서울에서 실제 원격근무와 회의·세미나를 진행하고 관광 콘텐츠까지 체험하도록 구성해 기업 단위 워케이션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MICE플라자 업무공간에서 근무하고 세미나와 네트워킹에 참여한 뒤 서울식물원, 한식 쿠킹클래스, 홍대 일대, 여의도 서울달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서울관광재단은 김포국제공항과 약 10분 거리에 있는 마곡의 접근성과 MICE·숙박·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일본 등 해외 기업의 체류형 비즈니스 관광 수요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 애프터 비즈니스(Seoul, After Business)'를 확대하고 워케이션 등 업무와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병민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기업 관계자들이 서울에서 직접 일하고 회의하며 기업 워케이션 환경을 경험했다"며 "김포공항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MICE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기업의 서울 워케이션 수요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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