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사피엔스, 코스닥 입성 첫날 급등…공모가의 2.9배 [종목NOW]
[파이낸셜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네오사피엔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의 3배에 육박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네오사피엔스는 공모가 1만원보다 1만8800원(188.00%)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모가보다 152.5% 높은 2만52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장중 3만700원까지 치솟았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공모가보다 207% 높은 수준이다. 장중 저가는 2만5000원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지난 2~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1만3800~1만5800원보다 낮은 1만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10~1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047.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2조6000억원이 모였다.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로 공모금액은 200억원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7년 설립된 네오사피엔스는 생성형 AI와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한 AI 음성·영상 제작 플랫폼 '타입캐스트'를 운영한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문맥을 분석해 감정과 억양이 담긴 음성을 생성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타입캐스트는 720개 이상의 AI 음성 IP를 기반으로 전 세계 226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320만명을 확보했다. 회사는 타입캐스트를 통해 확보한 고객 기반을 실시간 대화형 AI 서비스 '네오나'로 연결하고 기업간거래(B2B)와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