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엔 3할 넘겼나"...KB증권, 투자성과 분석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지난 18일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에 고객의 투자 성과를 분석하는 '깨비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깨비오'는 야구의 기록 방식을 활용해 고객의 주식 매도 성과를 타율, 장타율, 손익비 등의 지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10번의 매도 거래 중 6번을 수익으로 마무리한 경우 타율은 6할로 표시된다. 매도 시 수익률과 수익금 등을 반영해 수익 거래를 1루타·2루타·3루타·홈런으로, 손실 거래는 삼진으로 구분해 장타율을 산정한다.
또한 평균 수익을 평균 손실로 나눈 손익비를 제공해 수익과 손실 규모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타율, 장타율, 손익비를 종합한 '종합투자성과 점수'도 제공해 고객이 자신의 매매 패턴과 투자 성과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께 개편한 커뮤니티 'M-able 커뮤니티'는 기존 종목별 게시글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투자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국내주식 이야기 △미국주식 이야기 △자산성장 노하우 △프라임클럽 △연금 라운지 등 5개의 '테마 커뮤니티'를 마련해 관심사가 비슷한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의견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전문 콘텐츠도 강화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와 대학 금융학회가 참여해 시장 분석과 투자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폭넓은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KB증권은 '깨비오'와 'M-able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과를 살펴보는 동시에 다양한 정보와 투자 경험을 접하며 투자 방식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깨비오'와 'M-able 커뮤니티'는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투자 경험을 확대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투자 정보와 서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