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할부·정비 묶은 '토탈 케어' 출시…구매부터 유지비 부담 낮춘다
3년 잔존가치 최대 67% 보장
연 10만원에 소모품 교환 지원
픽업·딜리버리 왕복 1회 제공
[파이낸셜뉴스]KG모빌리티(KGM)가 차량 할부와 정비 서비스를 결합해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비용 부담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을 줄이는 금융상품에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을 더했다. 신차 구매 이후에는 연 10만원에 주요 소모품 교환과 차량 픽업·딜리버리를 제공해 고객의 정비 편의를 높인다.
KGM은 금융상품 '슬림페이 플랜'과 차량 관리 상품 '슬림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KGM 토탈 케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슬림페이 플랜으로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면 선수금 0~30% 조건에 따라 연 4.5~4.9% 금리로 36~60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차종과 선수금, 할부기간 등에 따라 월 납입금은 20만원대부터다. 뉴 토레스는 조건에 따라 월 16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슬림페이 플랜 이용 고객에게는 중고차 잔존가치를 3년 최대 67%, 5년 최대 53%까지 보장한다. KGM에 따르면 지난달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액티언 하이브리드 2027 구매자 중 슬림페이 플랜을 선택한 고객의 68%가 30~40대였다.
슬림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이후 필요한 기본 정비를 묶은 상품이다. 1년간 10만원에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교환, 무상점검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차량 픽업·딜리버리도 왕복 1회 지원한다.
뉴 토레스와 액티언 2027 구매자는 정상가 28만160원 상당의 슬림케어 서비스를 10만원에 선택할 수 있다. 가입은 차량 구매 시 가능하다.
차종별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액티언과 토레스의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티볼리 △렉스턴 △무쏘 △무쏘 EV △토레스 EVX 등은 선수금 0~50% 조건에 따라 무이자부터 연 5.5%까지, 12~72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KGM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난 5월 출시한 뉴 토레스와 액티언 2027의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각각 3302만~3754만원, 3895만원이다. 도심 연비는 뉴 토레스가 18인치 휠 기준 16.6㎞/ℓ, 액티언 2027이 20인치 휠·미쉐린 타이어 기준 15.8㎞/ℓ다.
KGM 관계자는 "KGM 토탈 케어 패키지는 차량 구매 단계뿐만 아니라 구매 이후 차량 관리까지 고객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구매 및 차량 관리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