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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D-30…막바지 준비 총력전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51개 중점추진과제 리허설 성공
국토부·조직위 합동 현장 점검 마쳐
70개국 참가 등록 목표 90개국 순항
시민 참여 대시민 응원 릴레이 확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안내도. 강릉시 제공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안내도.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첨단 모빌리티의 미래를 논의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개막 30일을 앞두고 막바지 홍보 총력전에 들어갔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현장 인프라 점검을 마치고 총회 개최 준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8일 행정지원단 최종점검회의를 열어 총회 성공 개최와 손님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1개 중점추진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 17~18일 열린 대한교통학회와 연계해 총회 전반의 운영 프로세스를 살피는 리허설을 진행하고 주 행사장인 강릉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과 행사장 동선, 기술시찰 코스 전반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학술 분야는 논문 449편 선정과 193개 세션 구성이 모두 확정됐고 전 세계 각국의 ITS 기술을 선보일 전시장은 434개 부스가 100% 판매됐다. 주요 기술시찰 코스인 강릉시 도시정보센터와 ITS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세계 교통·모빌리티 관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70개국 이상이 참가 등록을 마쳐 총회 목표치인 90개국 달성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총회의 성공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한 '대시민 응원 릴레이'가 활발히 펼쳐지며 시민들의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개막 첫날 밤을 수놓을 4000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이해인 등이 출연하는 특별 아이스쇼,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의 과학기술체험과 문화예술체험, 버스킹 공연, 로컬마켓 등이 모두 무료로 열린다. 전시장은 사전 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근선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은 "논문 449편과 전시부스 434개 완판에 이어 70개국 넘는 참가 등록까지 이어지며 목표치 90개국 달성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4000대 규모 드론쇼와 특별 아이스쇼처럼 시민이 함께 누릴 무대까지 갖춘 만큼 남은 한 달 빈틈없이 채워 전 세계에 강릉을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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