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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부품이 패션으로"…TS·건국대, 업사이클링 무대 공개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학생 디자이너 총33명 참여
폐부품 의상·소품으로 재탄생
최우수상 수상에 김혜진 학생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지난 19일 건국대 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 졸업 작품전을 개최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지난 19일 건국대 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 졸업 작품전을 개최했다.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건국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자동차 폐부품을 청년 디자이너의 창작물로 재탄생시킨 패션쇼를 선보였다.

TS는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에서 'K-Collection EPHEMERA'를 주제로 업사이클링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협업에는 건국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EPHEMERA'는 일시적으로 사용된 뒤 버려지는 물건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폐기될 자동차 소재에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용도와 지속적인 가치를 부여한다는 뜻을 담았다.
출품작 가운데 창의성과 작품성,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기여도를 평가해 TS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김혜진 학생이 받았으며 이현수·이상민 학생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무대는 버려질 자동차 소재가 청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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