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퀴즈로 즐겁게 배운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 '보호 주간' 개막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2주간 다채로운 행사 개최
생성형 AI 및 SNS 개인정보 관리 카드뉴스·숏폼 공개…신뢰 높은 디지털 환경 조성 선도
【파이낸셜뉴스】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생성형 AI 보급 확대에 발맞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30일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해 내달 2일까지 2주간을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협력사, 마포구 인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간은 딱딱하고 격식적인 보안 교육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전 개발원 2층 KLID홀에서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김석진 부원장이 출제자로 참여한 '개인정보 보호 OX 퀴즈 서바이벌'이 개최됐다.
직원 50여명이 출전한 대회에서는 실무와 일상생활 속에서 착각하기 쉬운 수칙들이 문제로 출제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종 우승자 3인에게는 다과 음료 교환권이 지급됐다.
청사 1층 및 주변 공간에서는 입주 협력사 직원과 마포구 지역 주민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퀴즈 이벤트'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에게는 택배 상자의 개인정보가 적힌 송장을 지울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지우개 펜'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실생활 속 정보 보호 실천의 가치를 더했다.
개발원은 주간 운영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성형 AI의 안전한 사용 수칙, SNS 상에서의 개인정보 관리 노하우를 담은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석진 부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구성원 모두의 소소한 관심과 실천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