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양주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 공급…8000가구 브랜드타운 형성
[파이낸셜뉴스] 단일 건설사가 특정 지역에 주거시설을 연속해서 공급하는 ‘브랜드타운’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선행 단지를 통해 주거 여건이 확인된 상태에서 후속 단지가 공급될 경우 브랜드 인지도가 누적되며, 대규모 가구 유입에 따라 상업시설과 교통망 등 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정비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일 브랜드가 밀집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7단지’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7월 7억 1735만 원에 거래됐다. 분양가보다 70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충북 청주 가경동 일대 4600여 가구 규모 단지 중 ‘청주가경아이파크3단지’ 전용 84㎡ 7월 거래가는 7억 6500만 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썼다. 인천 ‘더샵송도센트럴파크3차’ 전용 80㎡는 지난 1월 신고가인 11억 2500만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도 대방건설의 연속 공급이 진행 중이다. 대방건설은 2021년 입주한 1483 세대의 ‘노블랜드 더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1859 세대의 ‘디에트르 프레스티지’, 1859 세대의 ‘디에트르 에듀포레’를 공급했으며 지난 4월에는 2807세대 분양을 마쳤다. 오는 10월에는 4차 사업인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 853실을 분양할 예정으로, 해당 지역 내 디에트르 공급 물량은 총 8088세대가 된다.
총 853세대 규모의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으로 건립된다. 전 실이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고 주택 분양 대비 대출 및 전매 조건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다.
단지 전면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향후 덕정옥정선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덕정역과의 연계가 계획돼 있다. 내부 설계에는 양주 지역 내 처음으로 발코니를 도입했고, 호수공원 방향으로 동을 배치했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개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