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해남~인천공항 고속버스 10월 1일 운행 시작
해남군, 군민 교통 편의 향상 기대
【파이낸셜뉴스 해남=황태종 기자】오는 10월부터 해남에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가는 고속버스가 운행돼 군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인천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남~인천공항 고속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10월 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이번 노선은 금호고속이 운행하며, 해남을 출발해 영암을 거쳐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1일 1회 운행한다.
상행은 해남 오전 0시 5분 출발→영암 0시 35분 → 인천공항 제1터미널 4시 35분 → 제2터미널 5시 도착이며, 하행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전 7시 50분 출발 → 제1터미널 8시 15분 → 영암 낮 12시 30분 → 해남 오후 1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그동안 해남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광주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한 후 다시 공항버스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면서 "이번 노선 개통으로 해남에서 인천공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돼 군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특히 해남에서 심야 시간대에 출발해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운행 일정으로, 오전 시간대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남~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 요금은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토교통부의 시외·고속버스 운임 9% 인상에 맞춰 6만3300원으로 결정됐으며, 심야 운행 요금은 7만5900원이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