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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저격 논란' 심수봉…"김다현 父에 전화 사과, 100% 잘못" [직격인터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심수봉(71) 측이 김다현의 아버지에게 전화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심수봉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소속사에서 김다현 양의 아버지에게 전화해 진심으로 사과했다"라며 "심수봉 씨가 만나서 사과할 의사도 있다고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일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데다가, 현장이 소란스러워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며 "김다현 양을 저격한 것은 아니지만 적절치 않은 언행이었음은 100%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라고 알렸다.
심수봉은 곧 사과문을 발표해 김다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열린 '2026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저 앞에 노래를 부른 (가수가) 내 머리를 어지럽게 했다"라며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너무 힘이 들어서 얘기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노래라는 건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 경험도 해보고 고생도 해보고 찾아오신 분들을 위로해 주는 음악이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심수봉의 앞 순서에는 김다현이 올랐던 상황이다.
이 발언은 해당 페스티벌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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