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OTT 구독에 고정지출 부담… SKB가 내놓은 해결책
올인원 상품인 'B tv+ max' 제안
실시간 채널 255개에 30만편 추가
"OTT는 많아졌는데 왜 볼만한 콘텐츠는 찾기 더 어려울까? 보고 싶은 콘텐츠가 분산돼 있으니 고정 지출만 커진다."
SK브로드밴드는 이같은 이용자의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를 해소하기 위해 올인원 구독상품 'B tv+ max'를 활용한 미디어 시청 방식을 제안한다고 21일 밝혔다. 'B tv+ max'는 기존 B tv 월정액 상품 'B tv+'에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콘텐츠를 더한 서비스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영화, 키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30만편 이상의 콘텐츠와 B tv가 제공하는 실시간 채널 255개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B tv+ max'의 가장 큰 장점은 OTT와 IPTV, 케이블 등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콘텐츠를 찾는 번거로움을 줄였다는 데 있다. TV 전원을 켜면 'B tv+ max' 전용 홈 화면을 통해 실시간 채널과 VOD를 바로 탐색할 수 있다. 별도의 OTT 앱을 일일이 실행하거나 콘텐츠를 추가로 결제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줄일 수 있다. 가족 단위 이용자라면 구성원별로 다른 콘텐츠 취향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충족할 수 있다는 점도 활용도가 높은 부분이다. 부모 세대가 지상파 드라마와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3040 세대가 영화와 예능을 찾는 한편 자녀는 키즈·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이용하는 식이다.
다수의 OTT를 구독하면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을 위해 필요한 OTT는 유지하면서 일반 방송이나 영화, 키즈 콘텐츠 등은 'B tv+ max'를 중심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콘텐츠 이용 목적에 따라 구독 서비스를 나눠 이용하면서 중복 구독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TV와 모바일을 오가는 시청 환경도 지원한다. 'B tv+ max' 이용자는 TV에서 보던 콘텐츠를 최대 4대의 모바일 B tv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