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 전승’ LoL 대표팀, 2연속 金 노린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리나라 리그오브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 전 미국·베트남 대표팀과 평가전을 마무리하며 최종 실전 점검을 마쳤다. 항저우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21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팀은 지난 19~20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미국, 베트남과 '한화생명 초청 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렀다. 실제 아시안게임과 동일한 패치 환경에서 팀워크와 경기 운영, 전술 등을 점검하며 본선 준비를 끝냈다.
첫날인 19일엔 미국 대표팀을 3대 0으로 눌렀다. 대표팀은 안정적 경기 운영으로 1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고, 2·3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온전한 승리를 가져갔다. 이튿날인 20일 베트남 대표팀과 벌인 경기에서도 3대 1로 이겼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파악된 미비점 등을 보완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짧은 기간에 경기가 집중되는 아시안게임 특성상 상대별 전술 준비와 컨디션 관리가 중요할 전망이다.
LoL 종목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은 대만·홍콩·인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김태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