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사의… "종합적 책임"
李대통령, 수리 여부는 결정 안해
연이은 인사 논란 속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임명 15개월여 만에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사의 수리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 실장이 이날 오전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에 대해 자신이 부족한 탓이라고 수차례 말씀하신 상황"이라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27일까지 미국·멕시코 순방에 나선다. 강 실장의 거취는 순방 이후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