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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지분 활용에 주목"…KCC 주주환원 기대감에 목표가↑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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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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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2일 KCC에 대해 주주환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8만원에서 7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CC는 지난달 2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삼성물산의 지분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며 "삼성물산 특별배당으로 KCC는 배당 재원 2200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삼성물산 보유 지분의 활용 방안에 대해 특별배당 재배당으로 일단락했으나, 해외 신용등급 상향 목적의 지분 매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며 "아울러 자사주 발표 계획에 따라 보유 자사주 77%를 내년 9월 내로 소각할 예정이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3%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현재 KCC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은 약 1701만주로, 지분율은 10.49%에 달한다.
수익성 개선에도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실리콘 부문은 구조적 이익 반등기에 진입했다"며 "저가 제품 믹스를 줄이고 고수익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 역시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우의 영국 공장 폐쇄, 엘켐의 실리콘 사업부 매각이 맞물리며 글로벌 실리콘 업계의 공급망이 재편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 실리콘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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