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하반기 추경 17억원 편성해 농업기반 정비
노후 용수시설 개보수 추진
창촌지구 밭기반사업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노후화된 농업용수 시설을 정비하고 밭 기반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하반기 추경예산 17억원을 편성했다.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농경지 일대에 효율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용수 개발, 용수원 정비 등 농업 기반 정비 사업에 투입된다. 개보수 공사비와 설계 용역비 등이 포함됐으며 하반기 추경으로 편성한 설계 용역은 내년 본예산에 공사 사업비를 반영해 상반기 바로 착공함으로써 예산 조기 집행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번 추경 편성 사업 가운데 밭 기반 정비사업(창촌지구, 73ha)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밭의 집단화 규모 기준인 10ha를 넘어서는 규모로, 2024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2025년 도비 보조사업 우선순위 1순위로 선정돼 올해 착수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농번기를 제외한 기간 동안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하반기 농업기반 사업을 통해 올해 농번기를 지나며 파손되거나 노후가 가속화된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교체할 예정이다. 내년 농번기 이전까지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대비를 마쳐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