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즐기는 가을운동회..장애물 경주부터 공연·마켓까지
10월 3~5일 뚝섬한강공원서 첫 개최
50m 장애물 경주 '플플드림팀' 참가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가 열린다. 50m 장애물 경주부터 박 터트리기 등 추억의 운동회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뚝섬한강공원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과 인근 청담대교 하부에서 '한강플플 가을운동회'를 처음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실내외 공간을 연계해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청담대교 하부에 설치되는 50m 규모의 종합 장애물 경주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장애물 코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기록을 겨루는 '플플드림팀' 대회가 열린다.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우승자에게는 상품을 제공하고,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땡겨요 배달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회는 2012년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30일까지 한강플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추억의 운동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야외에서는 박 터트리기와 훌라후프, 신발 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한강플플 실내에서는 컬링과 림보게임, 색판 뒤집기, 컵 쌓기 등 7종의 운동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공연도 풍성하다. 페이스페인팅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K-팝 댄스, 퓨전타악, 치어리딩 공연 등이 열린다.
청담대교 하부에는 플리마켓 30개 업체와 푸드트럭 15대가 참여하는 마켓·푸드존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인근에는 피크닉 매트를 대여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존도 마련된다.
행사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한강플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에서 직접 뛰고 즐기는 운동회뿐 아니라 체험과 공연, 먹거리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선선한 가을 한강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