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사업, 지반조사 용역 시작
[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을 위한 지반조사가 시작된다.
부산도시공사(BMC·사진 신창호)는 최근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지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는 강서구 강동동 135-1번지 일대 약 138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산업단지 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기본 및 실시설계와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산업단지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설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업 수행 계획과 조사 방법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용역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은 시추조사와 현장·실내 시험을 통해 지반 특성과 지하수 조건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지반 정수를 산정함으로 설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토지사용 승낙과 굴착행위 신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별 현장조사와 시험을 시행한다. 그 결과를 연약지반 처리와 기반시설 설계 등에 반영해 지반 관련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용 부산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는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서부산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반조사는 산업단지의 안전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기초 과정인 만큼, 향후 설계와 시공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성과를 도출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