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공간 여유가 삶의 질 좌우”…가구당 커뮤니티 4.97㎡ 공급하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파이낸셜뉴스

총 1542가구 규모에 약 2317평 커뮤니티 조성
법정 기준 2배 이상… 서울 주요 대단지 평균 상회
25m 4레인 실내수영장·독채형 게스트하우스·관리형 독서실 도입

“공간 여유가 삶의 질 좌우”…가구당 커뮤니티 4.97㎡ 공급하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경쟁력이 단순한 시설의 가짓수를 넘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구당 이용 면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정례 주거실태조사에서 1인당 주거면적을 ‘주거의 질’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하듯, 물리적 공간의 여유는 실질적인 거주 만족도와 연관있다. 관련 학계 연구에서도 도서관이나 라운지 등 편의·여가 중심의 비운동시설 이용 여건이 거주 만족도와 장기 거주 의향을 유의미하게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단지일수록 피크 시간대 혼잡을 줄일 수 있는 가구당 실질 배분 면적이 중요 상품성으로 평가받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서울 주요 대단지는 가구당 커뮤니티 면적이 약 3.3㎡(1평) 안팎으로 형성돼 있다. 3375가구의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커뮤니티 면적 약 9917㎡를 가구로 환산할 경우 약 2.94㎡(약 0.89평) 수준이다. 1만 2032가구의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체 부대시설 면적이 약 1만700평에 이르나, 가구당 면적은 약 2.94㎡(약 0.89평)로 계산된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상신리 일원에 분양 예정인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가구당 약 4.97㎡(1.5평) 규모의 커뮤니티 면적을 확보해 공급에 나선다.

총 1542가구 규모 단지는 7,660.54㎡의 주민공동시설을 갖췄다. 이는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법정 의무 설치 기준으로 산출한 면적 대비 약 2.1배 넓은 규모다.

단지 내 시설은 여가, 운동, 학습, 보육 공간을 고루 반영했다. 스포츠 시설로는 25m 길이 4레인 구조의 실내수영장(유아풀 및 온수풀 포함)과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들어선다.

교육 및 문화 공간으로는 복층형 도서관, 프라이빗 독서실, 스트리밍 시네마, 미팅룸과 함께 관리형 독서실 브랜드 ‘그린램프 라이브러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단지 중앙 정원 내에 독립된 건물 형태로 들어서는 독채형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이 배치된다. 입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롯데건설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도 함께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은 카셰어링, 출장세차, 건강검진, 홈케어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제휴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54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4㎡를 기본으로 102㎡, 112㎡, 120㎡ 등 중대형 평형까지 구성된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