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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 8편 선정…3편에 정식 연재 기회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수연 '대신 전해드립니다!' 대상
233편 응모…11월 3일 시상식

'2026 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 수상작 이미지. 왼쪽부터 대상 '대신 전해드립니다!'(박수연), 최우수상 '픽포켓 갤러리'(지수현), 우수상 '메멘토 모리'(서정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26 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 수상작 이미지. 왼쪽부터 대상 '대신 전해드립니다!'(박수연), 최우수상 '픽포켓 갤러리'(지수현), 우수상 '메멘토 모리'(서정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청소년 웹툰 공모전 '2026 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에서 박수연 학생의 '대신 전해드립니다!'가 대상을 받았다.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상위 수상작 3편에는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대회 수상작은 모두 8편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공동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고등학생 및 같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우수상은 지수현 학생의 '픽포켓 갤러리', 우수상은 서정민 학생의 '메멘토 모리'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로트라이더'(김소현) △'잔불의 진령'(김나희) △'위험한 공조'(김서연) △'귀신생활지도'(이송현) △'엄마 속 볶으러 왔습니다'(류현아) 등 5편이 뽑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233편이 접수됐다. 예선을 통과한 40명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창작워크숍을 거쳐 결선 실기를 치렀다. 결선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스토리·작화 능력을 평가받았다.

공모 요강상 출품 대상은 장기 연재를 염두에 둔 중·장편 웹툰이다. 결선에서는 사전에 제출한 1화에 이어 2화 원고를 20컷 이상 제작하도록 했다.

상금은 총 1500만원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이며 장려상에는 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상위 3편의 정식 연재 일정은 별도 협의를 거친다. 공모 요강은 수상작 선정 공고 후 3년 이내에 연재를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백종훈 진흥원 원장은 "창작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모든 참가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문체부·네이버웹툰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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