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새울원전 정보공유센터 개소
[파이낸셜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에서 각각 '고리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및 '새울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가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자력 이용시설 주변 지역주민에게 원자력안전정보를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전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공유센터 구축을 추진해 왔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고리, 새울, 월성, 영광 등 4곳을 우선 선정했고 이날 그중 2개소를 먼저 개소했다. 나머지 2개소도 시설 구축이 마무리되는 대로 차질없이 연내에 개소할 예정이다.
정보공유센터는 주민 자료열람실, 온라인 정보검색 부스, 원자력안전정보 서고, 주민 소통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원자력안전 관련 정보공개는 물론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지역 맞춤형 콘텐츠 운영, 원자력안전협의회 운영 지원 등 지역소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원호 위원장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들이 정보공유센터를 통해 필요한 원자력안전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열린 소통창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소통을 통해 원자력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안위는 내년 상반기에 추가 공모를 거쳐 고창, 울진, 대전 등 3개 지역의 원자력이용시설 주변 지역에도 정보공유센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정보공유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