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0월 중순부터 신청사 입주...12월부터 현 청사 철거
건축 마감과 주요 시설물 최종 점검 집중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순천시가 오는 10월 중순부터 신청사 입주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완료하고 12월부터는 현 청사 철거 등 2단계 공사에 나선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10월 중순 신청사 입주를 위해 최근 관계 부서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사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예비준공검사는 정식 준공검사에 앞서 공사 상태와 시설물 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다.
순천시는 이번 검사에서 건물 내·외부 마감 상태를 비롯해 전기·기계·소방·통신 등 주요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분야별로 점검했으며, 확인된 미비 사항은 준공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앞으로 오랜 기간 시민들이 이용할 순천의 대표 공공시설인 만큼 마지막까지 품질과 안전을 꼼꼼하게 확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순천시는 이어 10월 중순부터 부서별로 순차 입주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신청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물 인수인계도 본격적으로 진행해 시공사로부터 전기·통신·소방·기계 등 주요 시설의 운전 및 유지 관리 방법을 인계받고, 청사를 관리할 담당 인력이 직접 참여해 시설별 운전 방법과 점검 사항, 유지관리 요령 등을 숙지할 계획이다.
인수인계는 시설별 시운전과 운영 안정화 과정 등을 거쳐 2027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부터 현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지하주차장과 중앙공원 조성 등 공정이 복잡하고 난도가 높은 2단계 공사에 착수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청사 입주뿐만 아니라 시설물 인수인계와 2단계 공사까지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