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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어린이·임신부 독감 무료접종 시작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연령별 순차 접종 실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도 무료 접종 지원 확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서 지정 의료기관 확인 가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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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는 2026-2027절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어르신 예방접종은 연령대별로 구분해 10월 6일부터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오는 10월 6일, 70~74세는 오는 10월 12일, 오는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모두 2027년 4월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은평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건강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한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50~64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15~64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15~64세)다. 이들은 10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50개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은평구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은 "독감은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합병증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접종 초기 혼잡을 피하고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해 유행 전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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