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추석 앞 임산물 가격 안정 주력...특별대책반 가동
박은식 산림청장, 대전 중리시장 찾아 임산물 수급 상황 점검...제수용품 구매하고 사회복지시설 전달도
[파이낸셜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림청이 주요 임산물 수급 안정 및 성수품 물가 관리에 나섰다.
산림청은 밤, 대추 등 추석 성수기 대표 임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가격 안정을 목표로 오는 23일까지 '특별대책반'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명절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의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가격 변동성에 선제 대응한다는 취지다.
박은식 산림청장도 이날 대전 중리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밤·대추·표고버섯·곶감 등 주요 국산 임산물과 사과·배 등 농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실었다.
이날 시장에서 구매한 제수용품과 위문품은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인 '평강의집'에 전달됐다.
박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임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상기후와 여름철 폭염·폭우로 인해 주요 임산물의 생산량 변동성이 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이번 수급 점검과 더불어 임산물 재해 예방 및 피해 임가에 대한 지원 대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