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백승보 조달청장, 추석 앞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방문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16년 인연 대전 태평시장 찾아 성수품 구매해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

백승보 조달청장(왼쪽)이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백 청장은 이날 구매한 물품을 대전지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다. 조달청 제공
백승보 조달청장(왼쪽)이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백 청장은 이날 구매한 물품을 대전지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다. 조달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달청이 현장 민생 행보와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조달청은 22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 태평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백승보 조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육류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어 주요 추석 성수품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상인들과 만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의 이번 방문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꾸준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조달청은 지난 2011년 태평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6년째 명절마다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통시장 방문을 마친 백 청장은 대전지역 아동양육시설인 '정림원'을 찾아 태평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달청은 정림원을 비롯해 성심원, 한몸, 성세재활원, 대전정신요양원,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등 대전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백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조달청은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상생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명절 계기 현장 방문과 더불어, 추석 전 중소·서민 계약상대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공조달 대금 조기 지급 및 선금 지급 절차 간소화 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명절 전 조달대금을 신속히 집행해 관련 기업들의 자금 순환을 돕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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