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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대, 3개 대학 공동축제 'TROIKA' 개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체육·학술·문화 교류…22일까지 서울시립대 인향제와 연계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체육·학술·문화 분야에서 교류하는 공동 축제 '2026 TROIKA'가 열렸다.

서울시립대는 지난 21일 교내 대강당 앞 중앙무대에서 '2026 TROIKA·인향제' 개막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시립대 동아리 축제인 인향제와 연계해 이날까지 이어진다.

TROIKA는 서울시립대와 경희대, 한국외대가 공동으로 여는 대학 교류 행사다. 201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올해 축제는 'TROIKA 물결, 세 개의 물결이 만나는 순간'을 주제로 체육·학술·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9일 시작한 3개 대학 스포츠 교류전 '역동(力動)전'을 비롯해 정책 제안 공모전과 학술 전시회를 진행하는 '감동(感動)제', 공연과 응원전을 중심으로 한 '악동(樂動)제'가 각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3개 대학 동아리 공연과 합동 응원전이 열리고, 대학 동아리와 동대문구 등이 참여하는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대학 간 학생 교류를 캠퍼스 밖 지역사회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21일 개막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3개 대학 관계자와 학생 대표, 동대문구와 지역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은 "TROIKA는 서로 다른 세 대학의 학생들이 체육·학술·문화 활동을 통해 직접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세 대학의 개성과 열정이 하나의 큰 물결로 이어지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립대는 앞으로도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한국외대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교류와 대학 간 연대를 강화하겠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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