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년 정기예금 금리 3.7%로 인상…은행권 최고 수준
은행권 수신 경쟁 치열
정기예금 금리 연 3%대 중반으로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p 인상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주요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중반까지 올라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3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0.1%p 올린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3.7%로 인상된다.
카카오뱅크의 12개월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3.65%에서 3.75%로 올린다.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우대금리(0.2%p)를 적용하면 최고 연 3.9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도 이날부터 정기예금 상품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1년 만기)를 기존 연 3.3%에서 3.4%로 0.1%p 인상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일에도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3.2%에서 3.3%로 0.1%p 올린 바 있다.
은행들이 시장금리 상승 추세를 반영하면서 수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은 전날부터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의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금리를 연 3.4%에서 3.5%로 올렸다. 우리은행도 지난 18일부터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WON플러스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4%에서 3.5%로 상향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