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띄우고 실시간 자재관리... 아이파크 현장 안전관리 힘준다
IPARK현대산업개발 AI기술 활용
안전·품질 관리 디지털 전환 가속
IPARK현대산업개발이 드론·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다국어 번역, 스마트 자재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며 안전·품질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경영진 현장 점검과 최고안전책임자(CSO) 조직을 축으로 안전관리 실행력도 끌어올리고 있다.
22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메이사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 드론 플랫폼을 구축하고 BIM과 연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으로 시공 상태와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측량 검토에도 활용한다. 이 기술은 서울원 아이파크, 시티오씨엘 7단지 등에 적용됐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에서는 드론이 안전모 착용과 안전고리 사용 여부를 감지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AI 다국어 번역 시스템도 전 현장에 도입했다. QR코드로 안전교육 정보를 모국어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울원 아이파크와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천안 아이파크시티에서 정확성과 편의성을 검증했다.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상시 학습 체계도 운영한다. 안전 1000제와 보건 500제를 온라인 시스템에 반영하고 정기 평가와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인천 시티오씨엘 8단지에서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양승철 CSO 등이 터파기와 지반 개량, 지하층 골조 작업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상태를 점검했다. CSO 조직은 안전·보건 부문을 총괄하고 현장 관리·감독 기능을 맡는다.
품질관리에는 스마트 자재 입출고 시스템을 적용했다. 계근대나 VMS로 차량과 자재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분석하고 이를 품질관리 플랫폼 I-QMS와 연동해 본사에서 통합 관리한다.
회사는 AI CCTV 기반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 도입과 CCTV 통합관제센터 기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안전활동 실행력을 높이고 근로자 작업중지권을 활성화한다. 협력회사를 대상으로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최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