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K뷰티 기술 혁신 이끈다
AI·빅데이터 기반 연구 고도화
피부·탈모케어 등 기술개발 투자
‘화장품의 날’ 동탑산업훈장 받아
LG생활건강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화장품의 날' 행사에서 기술 성과를 인정받았다.
22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7일 열린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화장품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화장품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는 K뷰티의 국제 위상과 중요성을 인정해 정부 포상이 신설됐다.
강 CTO와 LG생활건강 연구진은 독자 성분 개발과 유전자·피부과학 융합 연구 등 국내 뷰티 기술력을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 사이언스 연구를 고도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식약처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품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식약처는 최근 화장품의 날 기념식과 함께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지코라스)를 출범하고 공동의장국으로 참여해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첫 회의에는 아세안, 중동 등 13개국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탈모케어와 피부과 시술 성분, 피부 흡수 촉진 기술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R&D) 원천기술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소재, 처방, 패키지 등 연구 개발 전 과정에서 글로벌 사회·환경·지배구조(ESG) 표준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