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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연휴 119 신고 23만2천건 중 3분의 1은 '안내문의'"

연합뉴스

임호선 "129, 응급의료포털, 120 등 안내채널 활용도 높여야"

"작년 추석연휴 119 신고 23만2천건 중 3분의 1은 '안내문의'"
임호선 "129, 응급의료포털, 120 등 안내채널 활용도 높여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 (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지난해 추석 연휴 접수된 119 신고 3건 중 1건은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 등을 묻는 '안내 신고'인 것으로 나타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23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였던 지난해 10월 3∼9일 전국에서 총 23만2천825건의 119 신고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안내 신고는 7만9천846건으로 전체의 약 34.2%를 차지했다.
구급 신고가 6만1천613건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무응답(1만9천379건)과 기타(1만6천468건), 구조(1만6천287건), 오접속(1만6천135건) 등 순이었다.

안내 신고는 구급 신고와 구조 신고를 더한 것보다 많았다.

임 의원은 "병원·약국 안내 문의가 119에 과도하게 몰리면 긴급한 신고 접수와 신속한 현장 출동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소방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129와 응급의료포털, 120 등 기존 안내채널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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