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시안게임] 수영 황선우 200m·펜싱 오상욱 개인전 2연패 도전
[오늘의 아시안게임] 수영 황선우 200m·펜싱 오상욱 개인전 2연패 도전
(나고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수영과 펜싱의 간판스타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와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황선우는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경기에 출전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선이 진행되며, 결선은 오후 5시 24분으로 예정돼있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신기록(1분44초40)을 세우며 주 종목 2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선우는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그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선 결승에도 오르지 못하며 좌절했지만,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분 43초대(1분43초92)에 진입하며 아시안게임 희망을 밝힌 바 있다.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은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리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격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서 모두 남자 사브르 개인·단체전을 석권한 오상욱은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한다.
개인전에선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도경동(대구광역시청)과 우승을 다툴 공산이 크다.
사격장에서도 '금빛 총성'이 기대된다.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IBK기업은행)이 김보미(부산시청), 추가은(임실군청)과 함께 출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조준한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1인자 안세영(삼성생명)은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동료들과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 나선다. 상대는 개최국 일본이다.
안세영은 22일 단체전 8강에 1단식 주자로 나서 세계 28위 레차나 카루파테반를 2-0(21-12 21-8)으로 제압, 단체전과 여자 단식 2연패를 향해 상쾌하게 시동을 걸었다.
이밖에 야구 대표팀은 태국과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를 벌이며,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 풀리그 3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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