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남북 평화공존 노력"…유엔 사무총장 "韓 적극 지지"
이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면담
【파이낸셜뉴스 뉴욕(미국)=최종근 기자】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마친 후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작년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환담, 9월 유엔총회 계기 면담에 이어 세 번째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 10년간 유엔헌장과 국제법 원칙을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는 인식 아래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이 과정에서 유엔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제반 외교정책,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유엔도 가능한 역할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mail protected] 최종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