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문턱 낮춘 분양가…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 공급
[파이낸셜뉴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를 낮춘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공하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자료에 의하면, 지난 7월 말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620만1000원으로, 3.3㎡당 약 2046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8% 오른 수치다. 특히 경남 지역의 ㎡당 평균 분양가는 437만6000원에서 9.4% 상승한 478만7000원을 나타냈다. 3.3㎡당 1580만원에 해당한다.
이러한 분양가 오름세 속에서 흥한주택종합건설㈜이 진주시 판문동 일원에 공급하는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가 주변 공급가보다 낮은 분양가를 책정하고, 지난 18일부터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의 분양가는 올해 초 인근에 분양된 A단지 전용 84㎡ 최고가 대비 약 1억 원, 지난 8월 공급된 B단지 대비 약 2000만 원 낮은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실부담금도 전용 84㎡ 최고가 기준 총액이 6억원 이하로 유지된다. 지방세법상 1%의 기본 취득세율이 적용되며, 요건 충족 시 정책금융 상품 이용도 가능하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78㎡의 경우 최대 5억원 대, 중대형 평형인 전용 119㎡는 최대 7억원 대, 전용 182㎡ 펜트하우스는 최대 13억원 대로 각각 책정됐다.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는 전용면적 78~182㎡ 총 690가구 규모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으로 건립된다. 이 중 전용 78㎡ 130가구, 전용 84㎡ 480가구 등 중소형 면적이 전체의 88.4%를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평거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9년 11월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