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PF 보증료 30% 인하…90일 내 착공하면 10%p 추가 ↓
PF 보증료 기본 할인율 30%
90일 내 착공시 10%p 추가
수도권 보증한도 70%까지 상향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료를 기본 30% 낮춘다. 보증 승인 후 90일 안에 착공하는 사업장에는 10%p를 추가로 인하해 조기 착공을 유도한다.
23일 HUG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8.13 주택 신속공급 대책'에 따라 주택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PF 사업장의 자금 조달과 주택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대상은 2026년 8월 13일부터 2027년 12월까지 PF 보증을 승인받고 발급한 사업장이다. 모든 PF 보증 사업장에 30% 할인을 적용하고, 승인일로부터 90일 이내 공사에 들어가면 할인 폭을 10%p 더 확대한다.
보증료 인하와 함께 PF 보증 공급 확대 및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수도권 사업장의 보증한도는 공사비의 70%까지 높이고, 서울 사업장에는 최대 80% 한도를 적용한다.
소규모 비아파트 사업의 PF 보증 문턱도 낮춘다. 수도권 사업장에 적용하던 연면적 5000㎡ 이상 요건을 한시적으로 폐지해 보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보증료 인센티브를 통해 초기사업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여 조기착공을 유도함으로써 정상적인 PF 사업장이 신속하게 착공·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