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투표용지 인쇄·계약 등 6건 선관위 특검 송부
"입찰방해·부당 수의계약 등 의심 사안 자료 특검에 우선 송부"
[파이낸셜뉴스] 감사원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계약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예산 집행을 감사한 결과,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6건을 선관위 특별검사팀에 수사참고자료로 송부했다.
감사원은 23일 입찰방해와 부당 수의계약, 부당 검수 등이 의심되는 사안의 자료를 특검에 우선 송부했다고 밝혔다. 특검 수사 기간이 최장 150일로 제한된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감사원은 지난 6·3 지방선거 이후 감사인력 48명을 투입해 투표용지 인쇄·계약을 비롯한 선거 관련 예산 편성·집행 실태와 주요 의혹을 점검했다.
다만 감사원은 "개별 사안의 범죄 혐의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