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김포·김해 등 5개 공항 면세점 최대 35% 할인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내달 31일까지 공동 할인전
100달러 구매 땐 경품 응모
193명에 총 5000만원 경품

한국공항공사-공항 면세점, 추석 연휴 공동 프로모션 및 이벤트 홍보 이미지.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공항 면세점, 추석 연휴 공동 프로모션 및 이벤트 홍보 이미지. 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한국공항공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5개 공항 면세점과 공동 할인에 나선다. 화장품과 주류 등 주요 품목을 최대 35% 할인하고,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골드바 등 경품에 응모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보다 낮아진 환율에 할인 혜택을 더해 해외여행객의 면세품 구매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한국공항공사는 2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국제공항 면세점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참여 매장은 김포공항 롯데면세점, 김해공항 롯데·경복궁면세점, 제주공항 롯데·JDC면세점, 청주공항 경복궁면세점, 대구공항 그랜드면세점이다. 각 공항 출·입국장 면세점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세부 일정과 할인 품목은 매장별로 다르다.

주요 할인 대상은 화장품과 주류, 건강식품 등이다. 구매 수량과 금액에 따라 현장에서 최대 35%를 즉시 할인한다. 면세점별 판매 상황에 따라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공사가 지난 5월부터 별도로 운영해 온 경품 행사도 이어진다. 공항 면세점에서 영수증 1건 기준 미화 100달러 이상 구매한 해외여행객은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총 5000만원 상당으로 193명에게 제공한다. 1등에게는 20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지급하며 황금열쇠와 백화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도 마련했다. 응모는 10월 31일 마감하고 당첨자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추석 명절에 다시 찾아온 할인 혜택을 많은 이용객이 경험할 수 있게 준비한 만큼 이번 기회에 알뜰 쇼핑과 함께 황금빛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여행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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