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있다 대박"...부산 상어 '부캉이' 특수, 캐릭터까지 나왔다
부산 동구, 관광기념품 제작해 지역홍보에 활용
[파이낸셜뉴스]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나타난 상어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며 지역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동구는 관광기념품으로 상어 캐릭터를 제작해 지역 홍보에 활용하기로 했다.
부산동구는 최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나타난 상어를 기념 캐릭터로 제작해 지자체 홍보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어는 북항에 나타난 상어라는 의미에서 '부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는 다음 달 초 상어를 주제로 한 캐릭터 이름과 디자인을 전국 공모할 계획이다.
다만 상어 캐릭터가 지자체를 대표하는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현재 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 상어는 약 3.5m 크기로 무태상어로 추정된다. 지난 18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뒤 엿새째 모습을 보이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인근 상권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주변 카페와 식당 등도 매출이 오르고, 상어 관련 주가도 급등하는 등 이른바 '상어 특수'를 누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안가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