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개학철 등굣길 안전 캠페인…투명우산 1300개 지원
현대모비스 등 유관기관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관리·단속 병행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경찰서가 가을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삼릉초등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현대모비스,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강남구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지원한 어린이용 투명우산 1300개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친환경 비닐 소재로 제작된 투명우산은 비가 올 때 어린이의 시야 확보를 돕고 우산에 부착된 반사 소재를 통해 운전자가 보행 중인 어린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경찰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론·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기 위한 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체험을 통해 익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관리 활동도 벌였다.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주승은 서울 강남경찰서장은 "현대모비스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