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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없이 결선 직행"…우상혁, 아시안게임 첫 금빛 바 넘는다 [나고야 AG]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남자 높이뛰기 예선 취소…27일 결선 출격
카타르 바르심·인도 쿠샤레 등과 금메달 놓고 격돌

우상혁이 지난 3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2026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우상혁이 지난 3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2026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예선을 치르지 않고 바로 결선 무대를 밟는다.

23일 대회 조직위원회는 남자 높이뛰기 등 일부 육상 필드 종목 예선을 취소한다고 각 선수단에 알렸다.

이로써 우상혁은 오는 24일 참가할 예정이었던 예선을 건너뛰고 27일 결선에 직행해 메달 도전에 나선다. 당초 16명의 선수가 높이뛰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예선이 취소되면서 실제 결선에 출전하는 선수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커리어 첫 아시안게임 포디움 정상을 노린다. 앞서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직전 항저우 대회에 출전했으나 은메달만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결선에서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사르베시 아닐 쿠샤레(인도) 등이 유력한 금메달 경쟁자로 꼽힌다.

[email protected]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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