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 고속도로 하루 605만대 몰린다…경찰청장 대행, 귀성길 안전 점검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요금소서 교통안전 캠페인...헬기로 교통상황 점검
연휴 5일간 비상근무...암행순찰차·헬기 활용 입체 단속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4일 헬기에 탑승해 추석 연휴 첫날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4일 헬기에 탑승해 추석 연휴 첫날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교통안전 현장을 찾아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 대행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보다 짧은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이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 대행은 캠페인을 마친 뒤 헬기에 탑승해 연휴 첫날 경부고속도로 교통 상황도 점검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방식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암행순찰차와 헬기를 활용한 지상·공중 입체 단속을 벌이는 등 주요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안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7일까지는 귀성·귀경길 소통 관리에 집중한다. 주요 정체가 예상되는 27개 노선 138개 구간을 대상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연휴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양재나들목(IC)부터 신탄진나들목(IC)까지 134.1㎞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로 연장한다. 임시 갓길차로와 감속차로도 운영한다.

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약 605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하루 평균 약 541만대보다 11.8% 늘어난 수준이다. 추석 당일에는 최대 68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대행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는 꼭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가족 단위의 이동인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 있는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예지 기자


#추석 고속도로 #김종철 경찰청장 #교통안전 #안전운전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