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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모레노호 데뷔전 출격…정승원·송민규도 선발 기회(종합)

뉴스1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손흥민. ⓒ 뉴스1 김영운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손흥민. ⓒ 뉴스1 김영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 ⓒ 뉴스1 김영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 ⓒ 뉴스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LA FC)이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의 첫 경기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FC서울의 선두 질주를 이끈 정승원(서울)과 지난 여름 유럽 무대로 이적한 송민규(나시오날)가 양쪽 날개를 책임진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지난 1일 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부임한 모레노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공언한 대로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섰다.

최전방은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과 함께 오현규(베식타시)가 맡는다. A매치에서 56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이번 A매치 4연전을 통해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A매치 최다골(58골) 경신에 도전한다.

미드필더 4명은 송민규와 이재성(마인츠), 박진섭(저장FC), 정승원이 맡는다. 송민규와 정승원 모두 올 시즌 서울의 우승 경쟁을 이끈 주역들이다. 송민규는 최근 포르투갈 무대로 이적했고, 정승원은 꾸준히 서울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포백을 가동한 수비는 왼쪽부터 조현택(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클럽 브뤼헤),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가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주전이었던 김승규(FC도쿄)가 낀다.

한편 대표팀의 핵심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황인범(포르투)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조규성(미트윌란)과 구윤성(서울)도 이번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 에콰도르 평가전 선발 명단

△FW = 손흥민(LA FC·미국) 오현규(베식타시·튀르키예)

△MF = 송민규(나시오날·포르투갈) 이재성(마인츠·독일) 박진섭(저장FC·중국) 정승원(서울)

△DF = 조현택(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독일) 이한범(클럽 브뤼헤·벨기에)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독일)

△GK = 김승규(FC도쿄·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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