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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환영식 맨 앞줄에 '아름다운 소녀'… 9년 전 중국어 노래 불러준 '트럼프 외손녀'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4일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 환영식에서 이방카 트럼프(왼쪽)와 딸 아라벨라 쿠슈너가 의장대 사열을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4일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 환영식에서 이방카 트럼프(왼쪽)와 딸 아라벨라 쿠슈너가 의장대 사열을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공식 환영식에는 9년 전 시 주석의 방미 때 중국어로 노래를 불렀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외손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라벨라는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백악관 행사에 어머니인 이방카 트럼프(44)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라벨라는 어머니 이방카와 함께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고위 관리들과 나란히 맨 앞줄에 앉았다.

아라벨라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외교 수장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옆에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아라벨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과 재러드 쿠슈너 사이에서 난 첫째딸로 중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어로 중국 전통 노래를 부르는 아라벨라의 영상을 보여준 적이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당시 시 주석이 아라벨라의 중국어 실력에 A+ 점수를 주며 그를 "어린 스타"라고 칭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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