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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수술·치료 받았다" 이시영이 공개한 최근 1년 근황 [헬스톡]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처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시영이 최근 1년 동안 가족들이 잇따라 아팠다며 수술과 치료 이후 경험한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그는 건강한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 온열 관리를 자신의 관리 방식으로 꼽았지만, 수술 부위의 조직 변화는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 의료진 진료가 우선된다.

이시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 공개한 영상에서 오랫동안 이용해온 관리숍을 소개하며 가족들의 건강 문제를 말했다. 그는 "저는 사실은 병원에서 약을 먹고 주사를 맞고 이런 관리를 좋아하지는 않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게 잘못된 걸 수도 있지만, 제 경험 상, 그냥 저는 건강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그 다음에 이런 따뜻한 관리로 내 몸을 이롭게 해주는 게 가장 좋다고 저는 결론을 내렸거든요"라고 말했다.

가족 치료 뒤 온열 관리 경험 공개

이시영은 가족들이 최근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도 전했다. 그는 "사실은 근 1년 동안 저희 가족들이 조금 많이 아팠는데. 수술이나 치료가 끝나고 숍에서 따뜻한 관리를 받고 있는데. 굉장히 만족했다. 저희 가족들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수술 부위 변화에 대해서는 "수술한 부위는 협착된다고 해야 되나, 조직이 단단해지고 막 이러잖아요. 그런 것들이 굉장히 부드러워지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걸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따뜻한 관리가 굉장히 좋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고.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해서 굉장히 좋아하는 관리입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시영이 말한 '협착'이나 조직의 단단해짐을 하나의 원인으로 볼 수는 없다. 수술 뒤에는 흉터 조직이 생기거나 유착, 섬유화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수술 부위와 종류에 따라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진다.

수술 뒤 단단해진 조직, 원인 따라 치료 달라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는 흉터를 피부나 조직 손상 뒤 결손 부위를 메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조직 변화로 설명한다. 흉터는 상처의 깊이와 길이, 방향, 혈액순환 상태, 개인의 피부 특성 등에 따라 다르게 형성될 수 있다. 일부에서는 흉터가 두꺼워지거나 조직이 당겨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구축성 반흔이 생기기도 한다.

이 때문에 수술 부위가 단단해졌다고 해서 모두 같은 치료를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흉터 상태에 따라 실리콘 시트나 주사, 레이저, 수술적 치료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해당 병원은 흉터 상태와 부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온열치료도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재활치료 방법 가운데 하나다. 이 병원 재활의학과는 신체 손상이나 기능 제한이 있는 환자에게 운동치료와 근골격계 재활, 열전기치료 등을 적용해 통증을 줄이고 기능 회복을 돕는다고 설명한다. 다만 환자의 질환과 수술 부위, 회복 단계에 따라 적용하는 치료가 달라진다.

건강한 식사·운동은 치료와 별도로 관리

이시영이 말한 건강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은 일반적인 건강 관리에도 포함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체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 정신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운동 강도와 종류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신체활동 수준에 맞춰 조절해야 한다.

하지만 생활습관이나 온열 관리를 약물, 주사, 수술 같은 의학적 치료의 대체 수단으로 볼 수는 없다. 특히 수술 이후 부위가 단단해지거나 통증, 붓기, 감각 이상, 움직임 제한 등이 계속될 경우에는 수술 부위와 원인을 확인한 뒤 재활의학과나 해당 진료과에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도 재활치료는 신체 손상과 기능 제한의 원인에 따라 운동치료, 열전기치료, 림프부종 치료 등 여러 방법을 구분해 시행한다고 설명한다. 수술 뒤 회복 과정에서 생긴 조직 변화 역시 개인이 느끼는 효과만으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보다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된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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