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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대호 "연애 안한지 10년"…전현무도 인정한 '독신왕' [RE:TV]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전현무가 인정한 독신왕이 됐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한 자리에 모인 전현무, 기안84, 김대호의 이야기가 담겼다.

전현무가 도착하기 전, 기안84는 이날 자신의 집에 처음 방문한 김대호를 위해 집 곳곳을 소개했다. 기안84는 "대상 너 못 받았지? 너 이런 거 없잖아?"라고 다양한 트로피들과 함께 빅뱅 GD, BTS 진, 르세라핌 카즈하 등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김대호는 "그렇게 부럽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여느 40대 남성 집의 표본, 그렇게 빛이 안 나는 트로피는 처음 봤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와 김대호는 직접 만두를 빚고, 손칼국수를 만들어 명절 한 상을 완성했다. 전현무는 10월 생일인 기안84와 김대호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구두, 휴대용 노래방 기계를 선물하며 애정을 전했다.

숙연한 생일 파티를 마친 전현무는 "46세가 기점이다, 때를 놓치면 전현무 된다"라고 자조적인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46세까지는 결혼 욕심이 있었는데, 이후에는 누가 좋다고 해도 마음이 옛날 같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전현무는 "이제는 외롭지도 심심하지도 않다, 혼자 있을 때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김대호는 "연애 안 한 지 10년 넘었다"라며 "연애에 시동이 안 걸린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가 "얘다 독신왕!"이라고 김대호를 독신왕으로 꼽으며 "난 네 나이 때 장난 아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노래방을 찾아 회포를 푼 세 사람. 김대호는 10년 후 기안84는 결혼했을 것 같지만, 전현무는 그대로일 것 같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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