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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또 국방부 앞 1인시위...27일 합동조사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DMZ 지뢰 조사 연기… 北 눈치 보기냐"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26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1인시위에 앞서 지뢰 폭팔 사고에 대한 이재명 정권의 비상식적인 대응을 규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26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1인시위에 앞서 지뢰 폭팔 사고에 대한 이재명 정권의 비상식적인 대응을 규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군 당국의 대응을 "북한 김정은 정권 눈치 보기"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비판했다.

한 의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의 1인시위에 앞서 지난 21일 발생한 DMZ 내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유엔군사령부(유엔사)의 신속 조사 및 자료 공유 요청을 우리 군이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사고 다음 날인 22일 육군 25사단을 방문해 바디캠 영상, 부상자 인터뷰, 현장 출입 등 구체적인 자료 공유를 요청했으나 한국군이 이를 거부했다"며 "한국군의 반대로 당초 추석 연휴가 끝난 오는 29일에야 합동 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적 의혹과 분노가 커지자 결국 조사 일정이 27일로 당겨진 것으로 안다"며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이미 6일이 지났는데, 조사가 늦어져 증거가 유실되면 원인 규명 자체가 불가능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고 지점과 관련해 "우리 군은 군사분계선(MDL) 남쪽 30~50m 지점이라고 발표했지만, 미군 측은 이보다 MDL에 훨씬 더 근접한 위치로 파악하고 있다"며 국방부 발표의 투명성과 정교함 결여를 지적했다.

한 의원은 "유엔사의 신속한 조사 요청을 거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이는 25사단장 수준에서 결정될 수 없는 문제"라며 "이재명 정권과 국방부가 김정은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늑장 대응을 하고 있다. 왜 조사가 늦어졌는지 국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26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1인시위에 앞서 응원 방문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과 한지아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26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1인시위에 앞서 응원 방문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과 한지아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26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1인시위에 앞서 지뢰 폭팔 사고에 대한 이재명 정권의 비상식적인 대응을 규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26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1인시위에 앞서 지뢰 폭팔 사고에 대한 이재명 정권의 비상식적인 대응을 규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26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1인시위에 앞서 지뢰 폭팔 사고에 대한 이재명 정권의 비상식적인 대응을 규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26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1인시위에 앞서 지뢰 폭팔 사고에 대한 이재명 정권의 비상식적인 대응을 규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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